평택 MS원타워 지식산업센터에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오늘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그리고 평택 랜드마크 삼성반도체의 현재 진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특별히 저번 시간에 올려드린 GTX의 진행상황과 GTX가 불러올 평택의 엄청난 영향이 어떻게 파생될까 하는 예상도 해보겠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분양의 무덤이라고 불렸던 평택이 어느덧 9억이 넘는 아파트가 생기고 많은 사람들의 투자처로 기대를 받고있는 상황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 중에서는 단연 고덕국제신도시가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가지 호재로 둘러싸인 캠퍼스를 품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변경하면서 광역급행철도 GTX노선이 평택지제역까지 연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번 개선안에서 정부는 수도권광역철도의 기준이 되는 대도시권 중심부를 서울 기준으로만 보면 기존 서울시청과 강남역에서 청량리역과 서울역, 삼성역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거리 반경도 기존 40KM 이내에서 50KM 이내 또는 시,종점에서 중심지 인접 역사 통행시간 60분 이내로 변경했습니다. 그전의 기준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은 강남역에서 60km 이상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노선 연장이 어려운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광역철도 지정기준을 변경함에 따라 평택지제역이 GTX-A와 C노선 지정 요건을 충족하게 된 겁니다.
바로 ‘삼성역에서 통행시간 60분 이내‘ 기준에 맞춰진 것이죠. 이 소식에 평택시는 우선 GTX-C노선의 평택 연장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GTX-A노선은 2024년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은 율현터널로 연결돼 있는데 50km가 넘는 긴 터널 내부에는 차량 점검 시설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터널 종점이 바로 평택지제역으로! 점검 공간을 확보하려면 연장운행이 필수적입니다.
평택 지제역에 차량기지를 건설한다면, SRT좌석 부족 문제도 해소될 수 있습니다. SRT는 지난해 11월 철도차량 구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성까지 마쳤음에도 추가 차량을 감당할 수 있는 차량기지가 없어 차량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SRT는 현재 수서-동탄-평택지제역을 전용역으로 두고 있는데 차량기지를 건설할 만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곳은 평택지제역 부근이 유일합니다. 평택지제역 앞에 보면 광활한 절대농지들이 있어서 그곳만 활용해도 차량기지 문제는 평택지제역에서 해결할 수 있기에 더욱 GTX노선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평택지제역에 차량기지를 두게 될 경우, GTX-A와 SRT뿐만 아니라 2027년 덕정~수원 개통이 게획돼 있는 GTX-C노선 차량 역시 연장 운행을 통해 해당 차량기지에서 관리할 수도 있게 됩니다. 승객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철도의 효율적 운행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곳이 바로 평택지제역입니다.
작년 초에는 경기도와 화성, 오산, 평택시가 GTX-C노선 연장을 위해 손을 맞잡고 이재명 경
기도지사와 화성시장, 평택시장, 오산시장께서 GTX-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뒤 정장선 평택시장과 오산시장, 화성시장은 국토부장관과 조찬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죠. 또한 연말에는 ‘경기남부 광역교통 수요 대응을 위한 GTX-C평택 연장 토론회'를 개최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병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을 평택지제역까지 연장하기 위한 이론적 타당성을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알게 모르게 시에서는 꾸준히 GTX-C노선 연장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는 현대건설이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본 협상을 시작했고, 본 협상이 마무리되면 내년 초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착공하게 됩니다. 시에 따르면 평택 연장을 위한 협상은 실시협약 이후인 내년 초에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렇듯 꾸준한 노력과 이제는 연장의 법적 근거까지 갖춰지면서 GTX-C노선의 연장은 그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할 수 있겠죠. 이처럼 평택이 수도권의 변방에 위치했다가 이제 철도의 개통으로 30분 안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는 교통의 접근이 가능해지리라 예상이 됩니다. 잘 들어보세요. 현재 평택지제역에서 SRT가 강남 수서까지 20분이면 도착합니다. 서울과의 거리가 20분 안에 돌파가 되고 있는 현실인데 현재 평택지제역은 1호선이 연결되어 있고 SRT가 수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수원발 KTX가 직결사업으로 서정리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4.7km를 직결하는 사업이 2024년 완공으로 잡혀있습니다.
부산까지의 거리가 2시간 15분으로 30분이 단축되는 노선이 됩니다. 아마도 서정리역을 패스하고 바로 평택지제역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산으로 6회, 광주-목포로 6회 하루 12회 운행된다는 내용입니다.
현재까지만 봐도 평택지제역은 트리플 역세권입니다. 그런데 GTX-A, GTX-C노선이 추가된다면 쿼드러플 역세권이 되는 초대형 호재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는 것이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렇게 4개의 철도노선이 평택지제역으로 몰린다는 것은 유동성적인 측면으로 볼 때 교통의 결절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다시 말해 평택지제역이 주는 위상과 의미는 서울과 직연결되는 도시로서의 기능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현재 평택의 인구는 계속 늘어가고 있고요, 카이스트가 평택 브레인시티로 들어오기로 확정되었고, 아주대학교병원 또는 브레인시티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화성의 인구가 2000년에 20만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현재 88만명입니다. 다른 지자체는 현재 인구가 늘지도 않고 줄고 있는데 유일하게 독보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 용인시와 화성시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다음이 평택이 화성처럼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화성은 2000년도 동탄신도시의 개발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하나의 신도시, 또하나의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이 지금의 빛나는 화성시를 만든 주역이 되어버렸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평택의 이야기를 해볼텐데요.
세계 최대의 공장 삼성전자 팹공장이 평택에 지어지고 있고, 우리나라에 가장 빠르다는 수원발 KTX, 강남으로 가는 SRT, 광역급행철도 GTX-A, GTX-C, 서해선 복선전철 같은 노선이 평택으로 오고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교 카이스트와 아주대 의료대학교병원, 대규모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같은 도시와 산업단지가 만들어지는 평택은 과연 10년 뒤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있을까요? 예상이 되시는지요?
이러한 철도의 호재는 평택과 고덕국제신도시에 아주 많은 영향을 끼칠텐데요.
특히 고덕신도시는 삼성전자를 빼놓을 수 없는 신도시입니다. 평택의 삼성반도체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크기를 자랑하고, 4기까지 짓기로 했던 팹공장을 6기까지 늘렸는데, 무려 170조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하면서 더욱 기대가 커진 것이 사실이죠.
여기에 삼성전자가 최근 조직개편에서 메모리 제조기술센터인 MTC를 화성에서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한데 이어 수백 명의 메모리 반도체 생산 인력을 평택캠퍼스로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번 임직원의 이동은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및 파운드리 인력 뿐만이 아니라 메모리 거점도 화성에서 평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죠. 지금도 팹공장 하나에 5천명 이상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고, 공장을 짓는 인력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 인력들까지 유입이 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감이 오시나요? 평택에 삼성으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나고 고수입의 사람들이 평택에 정착하게 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진행과정은 4공장을 내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지만 벌써 4공장 터파기는 한참 진행하고 있고요, 3공장은 2022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대 2025년까지는 6공장까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평택 캠퍼스에 삼성의 집중적인 투자와 발전이 이루어질 것으로 당연하게 예상을 할 수밖에 없고, 이 많은 인원을 감당하기 위해서 53층 규모의 통합 컨트롤타워 신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사무동이 완성이 되면 연구개발과 지원부서 등 약 7000여 명의 근무자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삼성의 랜드마크를 평택에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라고도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53층의 통합 컨트롤타워를 만든다는 것은 평택이 삼성전자 공장이 국내여러 공장 중에 중심이 된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무리는 아닐 듯합니다.
지금도 화성에서 천안에서 삼성전자 직원들이 평택 고덕으로 전진 배치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것을 보면 삼성의 중심이 세계의 중심이고 세계의 중심이 바로 평택 고덕으로 압축될 수 있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하루 22만 톤의 공업용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5년까지 추가로 25만 톤의 공업용수가 추가로 필요하니 공급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평택시에 전격 요청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까지 적어도 3개 이상의 공장이 추가로 가동될 것으로 보고 반도체 생산에 꼭 필요한 공업용수를 요청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택 삼성전자는 축구장 500개 크기로 120만 평을 확보하고 팹공장 1개가 축구장 25개 크기로 만들어집니다. 팹공장 1개가 무려 30조원을 투입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반도체 공장입니다. 현재 3기 공장이 한참 지어지고 있고요. 내년 하반기에 준공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옆에 벌써 4기 공장 터파기를 한참 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인력이 채용되어서 현재 3만 명이 넘는 공장 인력이 매일 존재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인력 3만 명은 평택에서 잠을 자고, 평택에서 식사를 하고, 평택에서 생활을 합니다. 그렇다면 평택의 경제는 어떨까요? 당연히 좋아지겠지요.
다세대, 다가구, 도심형 생활주택, 오피스텔이 동이 나는 현실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실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고덕신도시가 삼성전자와 경계선에 붙어있습니다. 초기에 삼성전자 앞에 고덕신도시 택지개발 승인이 떨어지고 점포형 상가주택 4층이 엄청나게 지어졌습니다. 그때 투룸이 70만원 했고, 주인세대가 100만원 정도 했습니다. 이게 2년전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투룸이 120만원 이상, 주인세대가 150만원을 받는다고 하네요.
이게 평택 고덕신도시의 현실입니다. 이것이 삼성전자의 직간접적인 효과입니다.
삼성전자 팹공장의 크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장건물 1개가 높이 101m, 가로길이 180m, 세로 750m로 만들어지는 것이 반도체 공장입니다. 소위 아파트 20층 높이로 750m를 끊기지 않고 만들어지는 것이 반도체 공장이라는 것이지요. 반칙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압도적인 건물이라는 것이지요. 미국의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도 헬기를 타고 삼성반도체 공장을 보고 깜짝 놀라서 저 건물이 도대체 무슨 공장이냐고 물어볼 정도였으니까요.
그럼 삼성전자가 이렇게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쉴 틈도 주지않고 공장을 계속 만들어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삼성전자가 이렇게 공장을 쉬지도 않고 속도를 내면서 만드는 이유는 공장에서 만드는 반도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수요는 전세계 어느공장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수요이기에 이런 예견되어있는 시장을 놓칠 수 없고 더 많이 점유율을 높이고 한참 뒤쳐져있는 비메모리 수요를 세계 1등으로 만들고자 계획을 잡고 실행하는 단계라는 것입니다. 사실 삼성반도체의 계획을 보면 무서울 정도입니다.
반도체는 돈이 많은 구글이나, 테슬라, MS, IBM, 엔비디아 같은 회사들이 돈으로 만들고 싶어도 기술력의 차이로 만들 수도 없는 것이 반도체입니다. 다른 회사에서 시작하면 벌써 한참이나 앞서가는 초격차가 벌어지는 초 단위의 사업기이기에 돈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반도체 시장입니다. 그리고 기술력입니다. 사실 삼성도 처음에 일본의 기업에서 배워서 반도체 공장을 만들었죠. 일본이 삼성을 너무나 가볍게 보다가 삼성이 일본 기업을 따라잡고 앞서가버리면서 경쟁력에서 밀려 그 화려했던 일본 반도체기업이 모두 사라진 걸 보면 초 단위격차가 왜 중요한지를 삼성은 알고 있는 듯합니다. 곧 투자와 기술개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사실 속에 삼성의 투자는 미래의 꿈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향후 반도체 자동차, 인공지능, 로봇, 데이터센터 같은 곳에서 지속적으로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의 30배 이상 사용처가 늘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차세대 4차산업을 주도할 모든 업종에는 인공지능이 들어가게 되어있고, 인공지능은 곧 기억을 할 수 있는 저장장치인 메모리 반도체와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실행해야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만들어지기에 이 시장의 주도권 싸움에서 절대 밀리면 곧 퇴출로 이어지기에 삼성전자는 더욱 공격적으로 투자에 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반도체가 얼마나 많이 사용되는지 예를 들어보면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에 반도체가 300개 정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향후 10년 안에 자동차의 90% 이상은 전기차로 전환될 것 같습니다. 그 전기차 1대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3000개 이상이 됩니다. 10배죠. 이제 좀 감이 잡히시는지요. 자동차도 그런데 인공지능 AI, 자율주행, iot, 데이터 서브를 저장해야하는 웹기반 회사들, 데이터센터 같은 수요가 지속적이고 폭발적인 수요로 순식간에 반도체 칩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기에 삼성전자는 아주 희망적이고 지금 현재의 반도체공장 세워가는 것은 아주 훌륭한 미래의 삼성을 본다고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로 인해 동탄이 성장했듯이 삼성전자로 인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엄청나게 성장할 것입니다. 아마도 동탄에 사시는 분들은 이해하시리라 생각이 들고요. 사실 2년 전만 해도 평택의 집값은 34평 기준 3억이 넘어가는 아파트가 한두개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고덕국제신도시 1단게 아파트가 9억~10억 선이 되어 버렸습니다.
향후 삼성반도체 공장 6기까지 다 만들어지면 고덕국제신도시는 누가 채우냐고 반문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삼성전자 정직원 3만 명이 채우고, 그리고 삼성전자 밴드협력업체 직원 3만 명이 채우고, 삼성과 관계없는 지극히 정상적인 신도시에서 살고 싶은 10만 명이 고덕국제신도시를 채우고도 모자랄 것 같습니다. 이런 계획들을 봤을 때 평택의 성장은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품은 고덕국제신도시는 그냥 베드타운이 아니라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이죠. 일자리를 제외하고서도 모든 생활이 바로 고덕신도시 안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 것이죠. 2단계에 있는 에듀타운과 더불어 국제학교부터 초중고가 순차적으로 개교를 하기 때문에 우수한 학군 분위기를 이루게 될 것이고, 2022년 하반기에 완공되는 함박산 중앙공원은 야외공원장, 산책로 등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됩니다. 여기에 호수공원까지 완공되게 되어있고, 2024년 6월에는 예술의전당이 준공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평택의 유일한 박물관이 계획되어 있고, 행정타운 시청과 시의회 2024년 하반기에 착공예정인 만큼 시에서도 고덕신도시를 평택의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가 있는 것이죠.
교통으로도 보면 원래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SRT가 있긴 하지만 일반 시민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1호선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는데 강남까지 1시간이 넘어가는 탓에 수도권 치고는 조금 멀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KTX와 더불어 GTX까지 연장이 되면 달라지겠죠. 고덕신도시는 아직 시작 단계에 불과한 시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아파트와 다른 부동산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도시가 점점 더 건설되면서 환경이 더욱 좋게 갖춰진다면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겠죠. 부동산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로 결정이 됩니다. 삼성전자가 있어서 충분한 자족기능을 할 수가 있고, 그 외에 이제 협력업체까지 들어와서 협력업체 직원들과 가족들까지 평택에 정착을 한다고 한다면, 평택의 부동산 공급은 부족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래서 부동산 시장으로 본다면 평택은 다른 지역보다는 나쁘지 않다는 예상을 충분히 할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인프라와 호재들이 갖춰진다면 평택이, 고덕신도시가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 갈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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